이것이 무엇일까요? 네~맞습니다. 저희 도서관에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이름표입니다. 정말 예쁘지요? 나무조각에 일일이 배경을 칠하고 꽃을 그리고 캘리로 글을 써주신 분은 바로 저희 운영위원 백지숙선생님과 성미경 사서선생님이십니다.
저희는 이름표를 붙이며 너무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는데 너무 금방 다 붙였고 벽이 텅..비어서 당황했어요. ㅎㅎ..
저희 팔판작은도서관은 김해시에서 지원을 받고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기세, 난방비,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받아 사서선생님 임금을 드리고 책을 구입하고 여러가지 행사 등 운영을 해왔답니다.
얼마 전까지는 넉넉하지는 않아도 잘 쪼개가며 운영을 해왔습니다만 미술특화로 규모가 두배 이상으로 커졌고 사서선생님도 한분 더 계시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제는 저희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도서관을 운영하며 열심히 홍보를 하고 후원을 받아야 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많은 후원금이 아니더라도, 한달에 몇천원이라도 후윈을 해주신다면 그 마음을 모아 팔판작은도서관이 더 잘 굴러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원을 통해 팔판작은도서관을 응원하고 가족이 되고 싶으신 분은 사서선생님께 말씀해주세요.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는 예쁜 이름표를 만들어 요기 아래 붙여드리고 도서관 소식도 알려드립니다.
언젠가는 이 벽이 이름표로 꽉 차는 날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팔판작은도서관 기부천사 계좌입니다.
농협 351-0391-33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