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요일 오전 <알콩달콩 엄마숲에서>의 첫 강의가 있었습니다. 수상한 밤마실에서 인연이 닿은 강동숙 숲해설가 선생님께서 얼정적이고 재미나게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살짝 들어가 조금 들었는데도 그냥 막 힐링이 되면서 행복해지더군요! 행복해하시는 여러분 뵈니 또한 좋았고요.
첫시간은 도서관에서 이야기 나누었는데 다음 모임부터는 우리동네 인근 숲으로 가신다고 해요. 이야기 하실때마다 그림책 한권이 튀어나오는듯한 유쾌상쾌통쾌한 강동숙 선생님과 멋진 시간 보내실 여러분이 참 부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몰래 끼어서 따라가려고 일정표를 찍어두었어요. 여러분도 몰래 함께 가시지요. ㅎㅎ.. 다음 모임은 5월 10일 대청계곡에서 하신대요. 2주에 한번 진행 될 엄마숲모임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