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시, 4월의 북큐레이션
4월입니다.
눈길닿는곳마다 봄꽃들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활짝 반겨주는 자연으로 인해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갑니다.
코로나로 오래동안 보지 못한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봄
이렇게 짧은 시로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안부를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기도 한 계절입니다.
서로의 무사함을 전하며
이 봄이 다가기 전에 만나고 싶은 만나는 봄이 되었으면 합니다.
4월 북큐레이션은 초록 초록 자연을 담아보았습니다.
식물이 자연이 주는 위로가 있지요
이렇게 자연이 주는 눈 호강과 함께 4월도 잘살아 보기로 해요
이번달 4월의 시는 2019년 한국수필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경남문인협회 회원이신 김란 작가님께서 적어주셨습니다.
그리고 4월 북큐레이션은 저희도서관에서 평생교육실습을 하셨고, 독서지도사인윤경은 선생님께서 꾸며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