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詩로 더하다>>>
오늘 연말연시 따뜻한 시 한잔 나누고자 마련한 금동건작가님과의 만남시간이었습니다.
일상이 詩가 될 수 있는 마법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구요
오늘 아침 분주한 일상들...
어머니아버지와의 기억들...
요즘 느껴지는 감정들을.. 즉석에서 적어보면서
詩에 한발짝 더 다가가셨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보고 느낀데로
일상을 시로 스케치하며
여러분의 일상이 어느날 한 편의 시로 만나뵙게 되길 바래봅니다.
연말연시 주변에 감사함과 고마움 그리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한해동안 김해글로벗도서관을 알뜰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 일찍 커다란 화환과 따끈따끈한 떡을 보내주신 황정환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