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뚜르』원화전시회 안내
프랑스 뚜르의 첫날, 책상 귀퉁이에서 발견한 한글 낙서..
낙서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순간, 비밀은 깨지기 시작했다...
프랑스 뚜르에서 남북분단의 현실을 마주하다!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봉주르, 뚜르』 원화전시회에 초대합니다.
- 전 시 명 : 『봉주르,뚜르』원화전시회
- 전시기간 : 4.12(목) 9:00 ~ 4.19(목) 18:00
- 전시장소 : 칠암도서관 1층 로비
책 소개
『봉주르, 뚜르』는 프랑스 뚜르를 배경으로 한국인 소년 봉주가 비밀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다. 봉주는 새로 이사한 집 책상에서 한글로 쓴 ‘사랑하는 나의 조국, 사랑하는 나의 가족’, 그리고 ‘살아야 한다’라는 글자를 찾아낸다. 낯선 이국땅에서 의미심장한 한글 낙서를 발견한 봉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을 토대로 낙서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비밀에 싸인 소년 토시를 만나고, 더 나아가 우리의 비극적 현실인 분단 문제 속에 놓이게 된다.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비극적인 현실인 분단문제를 바라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