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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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날아라 고래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최민(능동중 1)
독자대상 초등3학년 이상
서명 날아라 고래
저자/역자 김혜란
출판사 써네스트
페이지수 112쪽
출판일 2011.05.23
등록일 2012년 08월 23일

날아라 고래

'날아라 고래'이 책은 김혜란 작가님께서 지은 책이다.
김혜란 작가님께서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날아라 고래'책 이외에 '할머니의 하얀 손수건'으로 1990년 현대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 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무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한국시나리오 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작품으로는 '연못에 놀러 온 무지개','별이 되고 싶은 개나리','누가 싸 놓은 똥이야?'등이 있다.
'날아라 고래'이 책은 나에게 많은 눈길을 쏠리게 해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골랐을 때 어떻게 고래가 날수있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책을 대출했다.
이 책은 페이지수가 110p밖에 되지 않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잘 넘길 수 있는 책이 여서 부담스럽지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고래는 펭귄의 이름이었다. 알이 부화할 때 아버지께서 고래를 보고 계셨기 때문에 고래라고 지으셨다.
'고래'는 매우 소심하고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아기펭귄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했다. 그때마다 '고래'는 얼음덩어리 뒤에서 훌쩍거리기도 하였다.
그때 아주 큰 날개를 가지고 있는 새가 나타나 '고래'를 무섭게 해줬으나 마음은 참 따뜻한 큰새할아버지가 '고래'앞에 나타나 같이 놀아주고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고래'는 모험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했었다. 그래서 자기는 특별한 펭귄이 되고싶다고 하였다.
눈보라가 심한 날 펭귄들은 해안으로 가야 된다. 오다가 중간에 죽은 펭귄도 몇몇 있었다. 그 펭귄들은 큰도둑갈매기에게 물어 뜯기고있었다.
해안으로 도착한 '고래'는 리더에게 큰소리로 항의를했다. 그래서 리더는 자기규칙을 따르지 않겠다면 떠나가라 고하였다.
'고래'는 아무 두려움 없이 무리를 떠났다. 나중에 큰새할아버지를 만나서 자기는 모험을 떠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큰새할아버지는 나안의 더 큰 너를 찾고 난 다음에 모험을 즐기라 고하였다.
어느 날 펭귄무리 속에서 새로운 리더를 뽑는다고 하였다. '고래'는 그 경기에 참가하였다. 많은 시선을 한몸에 받았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물속을 열심히 헤엄치는 도중에 크릴새우가 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걸. 본  '고래'는 같이 들어갔다. 알고보니 거기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지름길이었다.
여유롭게 헤엄치고있는 '고래'는 범고래를 발견하고 이 사실을 알려줘야한다며 허둥지둥하였다. 그때 큰새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한번 날아 보라고 하였다.
두려움이 많았던 '고래'는 날개의 리듬감을 익히며 날고 있었다. 이 광경이 감격스러운 '고래'는 이 사실을 알려 다행히 먹힌 펭귄은 없었다.
큰 공을 세운 '고래'는 새로운 리더가 되어 무리들을 잘 이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내 생각에 무엇보다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가 가장 많이 담겨있는것 같았다. 왜냐하면 그 꿈을 가질수있기 때문에 두려움없이 날수있었다.
꿈 때문에 상실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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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