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환경을 소중함을 깨단는 것숲속을 가장 잘 아는 생물은 누구일까. 아마 숲 속에 사는 동물, 식물들이 숲을 제일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쥐돌이와 비버가 함께 뚝딱뚝딱 발명품을 만든다. 만드는 과정에서 자꾸 무언가가 나오지만, 쥐돌이와 비버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나사 몇 개만 조이면 곧 발명품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몇 번을 반복하다가 어...
저자 : 다비스 모리송출판사 : 크레용 하우스출간일 : 1999.10.10
인문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고등학교의 내가 속한 학습공동체에서 이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을 한다고 하였다. 예전부터 이 책을 알고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없었던 나였기에 이번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책을 두 번 읽었다. 한 번으로는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험기간과 겹쳐 책을 대충 읽은 것도 있지만...
저자 : 조세희출판사 : 이성과 힘출간일 : 2000.10.01
인문김해의 책 (일반부) 선정글제목 : 대리기사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 하였을 때는 공감되는 내용도 아니고, 주위에 대리기사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이 없어서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은 뵐 수 있는 대리기사분의 이야기여서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대리사회의 주인공은 대학, 맥도날드 등에서 교수, 알바를 하...
저자 : 김민섭출판사 : 와이즈 베리출간일 : 2016.11.28
인문"친구사이에 갈등이 생겼을때"이전에 `마당을 나온 암탉‘ 이라는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어서 황선미 작가를 알고 있었는데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찾다 황선미 작가가 쓰신 책이라는 것을 보고 읽어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장루이 라는 프랑스에서 온 친구와 오반짝 이라는 별명을 가진 오윤기 사이의 갈등과 갈등 해결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운기의 ...
저자 : 황선미출판사 : 스콜라출간일 : 2017.05.30
인문"유은실 작가"의 두번째 단편 동화집유은실 작가의 여러 단편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이 책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독자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한다.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 또 한 번쯤 우리도 해봤음직한 일들이 있지만 마냥 따뜻해서 웃음이 퍼지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을 콕 집어내고 있다. ‘멀쩡한 이유정’ 에서는 4학년이지만 이사를 한 탓...
저자 : 유은실출판사 : 푸른숲출간일 : 2008.11.25
인문카메라, 생각의 확장을 부탁해!김해의 책이란 어떤 기준으로 선정이 되었을까? 아마도 김해시민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을 선정했지 않을까? 나는 김해시에 거의 13년간 살면서 김해의 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의 한 번 읽어보라는 말을 듣고 김해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일단 김해의 책들 중에서 표지가 제일 마음에...
저자 : 강윤중출판사 : 서해문집출간일 : 2015.11.10
인문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이야기어렸을 때부터 오페라나 뮤지컬 같은 예술에 관심이 있던 나는 오페라 작품 중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한다. 어린 나이에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오페라 공연 영상을 찾아서 보곤 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해석을 먼저 찾아보게 되었다. 엄청 어렸을 때 유명 초콜릿 광고에서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나오면 한참...
저자 : 카를로 고치출판사 : 달궁출간일 : 2003.04.21
인문기억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평소에 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으로 이 책이 있어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주제로 서두를 띄운 뒤,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책을 읽으며 신기하다 느꼈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 요즘 시험기간이라 잠을 자지 않...
저자 : 이현수출판사 : 너머학교 열린교실출간일 : 2017.07.25
인문에네껜 아이들을 읽고나는 이 책의 제목만 들었을 때는 무슨 이야기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인지, 에네껜 아이들이라는 뜻 자체가 더 궁금했고, 우리나라의 실제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더 놀라웠다.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에 일제에 의해 이민이라는 이름으로 팔려간 조선 사람들의 이...
저자 : 문영숙출판사 : 푸른책들출간일 : 2009.09.10
인문재미있는 한국사 가방 쏙 한국사라는 책제목에 호기심을 느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설명에 ‘가까이 두고, 가볍게 읽는’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얼마나 재미있으면 이런 문구를 썼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은 보통의 역사서적과 다르게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서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