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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슬픔을 내 것처럼 앓는 것이 가능할까. 깊은 슬픔의 바다를 ‘함께’ 헤쳐 가는 것이 가능한가. 때로 삭막하고 무자비하게 보이는 세상에선 불가능한 일일 것만 같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것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무너졌지만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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