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색깔로 두루 사랑받는 영화 감독들을 만나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빈티지한 느낌의 독특한 색감과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정교하게 맞춰둔 균형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입니다.
이건 해당 영화의 감독인 웨스 앤더슨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그의 대표작인 '문라이즈 킹덤' 또한
뒤구르기하면서 봐도 웨스 앤더슨 작품이라고 광고하는 수준이니까요.
이번 예술 속의 인문학 1기에서 다루게 될 내용은 바로
'전세계에 퍼져 있는 이런 독특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감독들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감독의 예술 철학에 대해 알아보기' 랍니다!
각 나라별로 어떤 감독들이 있는지, 그들의 영화는 어떤 구성을 띠는지 한번 살펴보아요.
잘 모르는 감독이어도 괜찮아요. 영상미와 연출이 너무 예뻐서 강연 내내 홀린 듯이 보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이 기회에 새로 친해져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일시: 2022.03.15.(화). ~ 03.29.(화). 매주 화요일 저녁 7~8시 (총3회)
1차시: 3/15(미국편) - 덕후에서 예술가로, 가장 미국스럽지 않은 감독 웨스 앤더슨
2차시:3/22(프랑스편) - 꿈꾸는 상상력을 현실로 실천하고자 했던 감독 미셸 공드리
3차시:3/29(한국편) - '나'를 넘어서 '우리'로 희망의 공존을 탐구하는 감독 윤가은
장소: 칠암도서관 3층 시청각실
대상: 17세 이상 김해시민
접수: 2022.02.21.(월) 09:00~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각 차시별로 개별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