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학습실 남쪽에서 가끔씩(하루 3차례 정도) 3층에서의 말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마감이 커턴월 창으로 되어 있어, 3층 자원봉사실과 4층 학습실의 창이 연결되어 개방된 틈으로 소음이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 현재는 프라스틱으로 잘라서 코킹으로 처리 되어 있는데 소음원을 차단시키지는 못하는 군요..) 꽤 큰 말소리와 웃음소리도 들릴때가 있고, 도란도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게시판을 보니 독서 모임도 한달에 정기적으로 실시할것 같은데..공부할때 조그마한 소리에도 민감해 지는데, 대화소리가 들려오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3층 직원에게 건의 했는데.. 조심 시키겠다고 했지만 시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시설물을 고치기가 어렵다면.. 3층 자원봉사실을 학습실과 같은 용도로 사용을 하시어 소음원을 차단시켜 주시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실이 운영될것 같은데, 공용 도서관을 운영하시느라 고생 하시고 계신것은 알지만 작은 불편까지도 생각하는 칠암 도서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