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처음 칠암 도서관을 이용하였습니다.
가족이 출근하는 길에 저를 태워다 주는거라 8시쯤 도서관에 도착했는데 당연히 열려 있을 줄 알았던 도서관 문이 안 열려 있더군요.
1시간동안 밖에서 떨면서 기다렸네요...열람실이 따로 없어서 그런 것 같던데...
지금까지 여러 도서관을 이용해 보았지만 9시에 문 여는 도서관은 처음이라 무척 당황스럽더라구요.
열람실이 따로 없긴 하지만 2층과 4층은 열람실 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4층만이라도 8시쯤 문을 열어 줄 수 없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몇번 가 보니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고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던데 아마 그 분들도 저 처럼 일찍 와서 공부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저녁에는 11시까지 한다고 하던데 전 사정상 늦게까지 공부를 못해서 일찍 가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2층 4층 두 층은 아니더라도 4층만이라도 8시쯤 문 열어주셨음 합니다.
직원들이 교대로 한분만 일찍 오셔서 문 열어 주심 안될까요?
책 대출 이런 것은 9시에 업무를 시작하더라도 문만 열어주시고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