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후 5시경 도서관 열람을 끝내고 나오던 중에 아래 사진과 같이 이중주차가 빼곡하게 되어있고, 주차 관리하시는 분도 보이지 않아서, 결국 차를 못빼고 걸어서 이동하였고 이 때문에 저녁 스케줄이 완전 엉켜버렸습니다.
이전부터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감이 여러번 이곳에 적혀있는 듯한데, 왜 아직 개선이 안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주차 관리하시는 분은 퇴근시간이 되어서 퇴근하셨는지 모르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중주차를 중립기어에 넣고 이동이 가능하게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안쪽부터 차곡차곡 빼곡하게 주차를 해놓은 걸 보니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최소한 주차장에 이중주차 금지 팻말이라도 여러군데 보이는 곳에 붙였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본인들 편하자고 다른사람들 불편하게 만든 낮은 시민의식이 가장 아쉽지만, 도서관 측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