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시민들이 좋은 책을 선택하는 안내 길잡이가 되어 독서의 재미를 안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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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작지만 소중한 남의 세계 들러보기다니엘 페나크는 책 『소설처럼』 에서 이렇게 말했다.
<책 읽는 시간은 언제나 훔친 시간이다. 글을 쓰는 시간이나 사랑하는 시간처럼 말이다. 대체 어디에서 훔쳐낸단 말인가? 굳이 말하자면, 살아가기 위해 치러야 하는 의무의 시간에서다.(...) 책을 읽는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 그렇듯, 삶의 시간을 확장한다._161...
저자 : 류은숙 외 53인출판사 :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출간일 : 2017년 9월~
실용다이어터25세 평범한 은행원 신수지양 좀 뚱뚱하다 싶지만 먹는 것을 포기 못하고, ‘내일부터 다이어트하지 뭐’ 하며 다이어트는 하루하루 미루기만 한다. 게다가 은행에 같이 근무하는 부장님은 신수지양과 함께 먹는 것을 즐긴다.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아직 미혼인 김부장은 신수지양에게 먹을 것을 사준다. 같이 먹는 서로...
저자 : 캐러멜, 네온비출판사 : 중앙북스출간일 : 2011.08.03
실용이것이 이태리다!아무것도 모를 때는 동경했고, 조금 알 때는 증오했으며, 제법 많이 알게 된 지금은 이해하게 된다. 이탈리아는 그런 나라다.(p.285)
이탈리아에는 이태리타월만 없는 것이 아니라 피클도 없고 이탈리안 드레싱도 없다. 그 대신 사적인 통화를 하면서 여권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통과!”를 외치는 로마공항 출국 ...
저자 : 박찬일출판사 : 난다출간일 : 2011.11.15
실용위험한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팁얼마 전 어린이 보디가드에 관한 기사를 본적이 있다. 아이들을 직접 등하교 시킬 수 없는 부모들이 등하굣길에 6-7명 팀을 꾸려 보디가드를 붙인다는 내용이었다.
처음 그 기사를 접했을 땐 일부 극성맞은 부모들의 과잉보호가 아닌가 하고 눈살을 찌푸렸지만 최근 일어난 조두순사건, 김길태 사건 등을 보면 오히려 ...
실용살아 숨 쉬는 옛글에서 경영의 해답을 찾다1977년 첫 방송된 '전설의 고향'은 납량특집의 대명사로 매년 여름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바로 무서운 귀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가장 무서운 것은 따로 있다. 그것은 가장 무서우면서 아름다운 존재인 인간(사람)이라는 존재이다.
이 책 「사람에게서 구하라」(을유문화사)를 쓴 구본...
저자 : 구본형출판사 : 을유문화사출간일 : 2007.02.10
실용갈 때마다 다른 섬 제주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이 끝이 났다. 해마다 7․8월이 되면 사람들은 피서를 즐기기 위해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내 나름의 계획은 다른 사람들의 계획과 비슷하여 우리나라 대부분 휴가지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시끄럽고 쾌적하지 못한 곳이 되어 버린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때는 휴가지에서...
저자 : 최상희출판사 : 웅진리빙하우스출간일 : 2009.03.25
실용실패가 성공을 만드는 방법미국 하와이 푸나오우사립학교에 다니는 두 명의 흑인 학생이 있었다. 그 학교의 대부분은 백인학생이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흔히 겪는 정체성의 위기가 두 흑인 학생에겐 더 심각했을 것이다. 피부색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더욱 그랬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둘의 시각은 달랐다. 예를 들어 자신들이 월등한 농구 실...
저자 : 공병호출판사 : 21세기북스출간일 : 2010.05.14
실용진정한 자기 계발에 이르게 하는 마중물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들이 참 많이도 출간된다. <~ 법칙>류의 책들은 읽기도 전에 제목만으로도 고만고만한 내용일 것이라는 편견을 갖게 한다. 마치 가전 제품 박스 안에 든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을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일까? 최근 몇 년동안 우화 형식, 즉 스토리를 중심으로 자기계발과 성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