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또래 독자를 위하여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글쓴이 | 하상은(월산중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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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대상 |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
서명 | 해를 품은 달 |
저자/역자 | 정은궐 |
출판사 | 파란미디어 |
페이지수 | 464쪽 |
출판일 | 2011.10.18 |
등록일 | 2013년 07월 08일 |
‘해를 품은 달’의 지은이 정은궐 작가는 ‘그녀의 맞선 보고서’를 시작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등을 펴냈다.
‘해를 품은 달’은 가상 속 조선의 왕 훤과 무녀 월과 양반 가문의 소녀 ‘연우’의 사랑 이야기이다. 여기서 훤은 세자일 때 연우와 서로 사랑했다. 세자빈으로도 연우가 뽑히지만 외척들에 의하여 죽여진다. 그 후 외척의 딸이 세자빈과 왕비가 된다. 그리고 어느 날 훤은 길을 가다가 월을 만난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 훤에게 월은 이름이 없다고 하고 훤은 월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훤은 월을 만나려고 하지만 만나지 못한다. 그 후에 훤은 월을 궁에서 액받이 무녀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훤은 월이 연우라는 것을 알아 낸 후, 연우를 죽이는 데에 가담한 외척들을 벌주고 연우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도 방영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알 것 같은데 책으로 보면 훤의 절규가 더 진실감있게 나타나지는 등의 덕분에 좋을 것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한정되지 않고 독자가 읽으면서 상상하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