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중에는 나처럼 과학을 못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과학 쉽지 않다. 우리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진작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나 같은 학생들은 그냥 과학을 암기한다. 이와 같은 필자의 생각도 바뀌었다. 과학 이라는 학문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과학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져있다. 화학, 물리, 지구과학, 생물. 이 4가지 중 필자가 소개할 책은 생물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책은 물속에 사는 외계인 왕과 태자가 한 학자에게 지구 생물체에 대해 배우고 그들이 어떻게 현재까지 이르렀는지, 그리고 중간 중간마다 ‘진화’ 에 대한 추가 지식을 만화로 재미있게 설명해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과정도 미리 예습해놓을 수 있었고 옛날에 배운 지식들을 복습하는 등 여러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책을 보면 많이 지식들이 쏟아져 나올 건데 그 범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배운 것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생물 파트 지식도 들어가 있다. 고등학교 지식이 나오기는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책이 친절하게 설명을 쉽고 자세하게 해주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주 어린 애들이 아니거나 너무 늙어서 책 읽을 힘도 없는 노인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공부를 위한 학생들에겐 재미있는 참고서가 될 것이고, 직장인들이나 성인들에게는 상식이나 교양을 쌓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