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관, 자관...? 타관엔 부록을 대출치마라.

이건 통합도서관이 아니라.. 핵분열도서관인가? 

자관 타관의 기준은 뭘까? 도데체....

김해 전체가 하나의 도서관이고

김해곳곳이 서고이고 그 서고의 이름중에 

좀 큰 곳이  칠암, 장유. 화정이고 그외 아주 많은 서고들이 

빨간 복도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 도서관이라는게

통합도서관 아닌가?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오늘 오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제가 들은 답은 부록을 먼저 대출처리해서 일어난거라고.

타관은 부록은 대출을 안 해주는데  제가  부록도 달라는 메모를달아서 준다는 요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누가 정한 규정인지 여쭙는데 딱히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전화상으로 답변을 하셨으니 자삭을 바라셔서 그렇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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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라는 전체가 녹음우거진 숲있습니다.

그리고  우거진 숲엔 곳곳에는 목을 적시는 옹달샘이 있습니다.

어느 곳은 아주 샘을 판지 오래되었는데도 유량이 많은 곳 

어느 곳은 엊그제 판 곳이라 겨우 입술만 적실수 있을 정도라 

그 샘에 의지한 사람은 물을 뜨러 한시간은 족히 걸리는 길을 걸어서

다녀 오곤 했습니다.   

근데 우체부라고 불리는 나무하는 어르신들이 물을 날라주셔서 

그물에 의지해서 먼 길가지 않고도 목을 적시고 몸을 깨끗이 할

수 있습니다.






  도데체 누가 그 사서분에게 

그런 지시를 하거나 규정을 정한건지  아주 궁금합니다. 

지리학적 거리, 시간거리 때문에 못가는건데

혹시 우체부 어르신들에 의한 파손을 우려하신다면

정말 기우 아닐까요?

타관 자관.. 이야기 인간분도
  
김해라는 숲에 내뿜는  산소에 의지하는건 같단 생각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