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도서관 어린이실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건의드립니다. 우선 영유아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엄마랑아기랑방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낮게 설치되어 있는 책장이 있고 그 위는 앉을수 있게 쿠션이 깔려져 있습니다. 근데 그곳에 어른이 누워서 책을 보거나 심지어 자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분들때문에 책을 빼러가기가 불편하네요...
또 수유실인 도담샘은 문옆의 글을 읽어보면 수유실인것을 알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막 문을 열어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으면 어른이 거기서 책을 보는 등 수유실 사용이 꺼려집니다.
이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도서관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