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들 하루종일 도서관 청결하게 관리하신다고 고생하시는거 보입니다만..

학습실청소상태만은 계속 안좋네요..

한두달전에 한번 글 썼는데 왜이러나요?

오늘 도서관에 오니 사람들 7, 8명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8시되서 셧다 올라가고 학습실에 들어섰는데 쓰레기를 학습실 중간중간에 모아놓으

셨다군요..그것도 양이 많더군요..월요일 쉬었으니 이삼일치 쓰레기였겠네요..

들어서다가 공부하러 온 한 아주머니꼐서 [음마야 이게 뭐야]이러시더군요..

먼지가 학습실 안에서 헤엠치고 있을꺼 같아서 숨참고 가방만 놔두고 바로 복도로

나오니 청소하는 아주머니 3분이 애기를 하시는데 아주 기가막히더군요..

한 아주머니가 청소 다 안했는데 왜 학습실 문을 열었냐고 하지 다른 아주머니가

사람들 시계만 빼꼼빼꼼 쳐다만 보길래 학습실 청소 다 안됐으니까 이거나 한번 

봐라 이러면서 학습실 문을 열었다 이렇게 말씀을하시더군요..

지나가면서 그말듣고 지나가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 말하시기전에 8시 되기전에 청소 하셔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지나가는 뒤통수에 대고 이러시더군요..

8시전에 청소 못하면 어쩔껀데?

좀..어이가 심하게 없네요..

아주머니한테 삼계동에 도서관 하나밖에 없지만 8시전에 청소마칠수 있는 아주

머니들은 삼계동만해도 쌔고 쌨다고 애기할려다 참았습니다..

도대체 화정도서관 여긴 왜이러지요?

건의사항에 글쓰고 돌아다니는 직원분들꼐 애기해봐도 바뀌는게 없네요..

진짜 세금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맞나요?

무슨 청소하는분이 도서관 이용자&시민한테 8시전에 청소못하면 어쩔껀데?

이게 무슨상황인지 모르겠군요..

여름에는 직원분꼐 더우니까 에어컨좀 틀면 안되냐 했더니 우리가에어컨 틀 의무

있냐?이렇게 애기하는 직원분도 계시고..

아직까지 학습실 앞에는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군요..

왜 계속 반복되는지 모르겠네요..

해결 안될꺼 알면서 직원분꼐 직접 말하기 싫어서 그냥 글 적습니다..

시정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