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늦더위가 가시지않는 여름날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화정도서관 지하에 쉼터 라는 휴게실에 관해서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쉼터'라는 공간은 명칭 그대로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닌가요?

그런데 어찌된영문인지 그곳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사람보다 학습을 이용하는
사람이 전부 입니다.
분명히 쉼터 이용사항에 보면 학습은 이용할수없으니 학습실을 이용해달라 고 
써져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쉼터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화정도서관에는 휴식공간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3층에 쉼터2가 있지만 점심시간이나 낮시간에 가보셨는지요?
사람들이 도시락을 싸와도 먹을 공간이 부족해서 쇼파에서 밥을 먹고있습니다.
하물며 앉아서 쉴공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앉아있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하에 있는 쉼터가 제대로 그 기능을 수행한다면 보다 더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될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쉼터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누구하나 제대로 휴식을
취할수있겠습니까? 
확실한 관리 요청드립니다.
쉼터로서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것같으면
학습금지 이런 글자 하나 붙여놓고 관리 하나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 아니라
틈틈이 관리자분께서 둘러보시면서 자리이동을 요구 해야겠습니다.

휴식공간이어야할 쉼터가 오히려 학습실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우습지 않습니까
이럴거면 지하에 쉼터를 왜 만들었습니까? 그냥 학습실로 이용하시지.

엄격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맘편히 쉴곳, 밥먹고 간단한 담소라도
나눌수있는 공간 마련부탁드릴게요. 
아니 쉼터 원래의 기능을 되찾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