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평범한 동화책에서 공포의 아동학대까지이 책은 1968년 간행된 책이다. 브라질 작가인 바스콘셀로스가 지은 책인데, 당시에는 유래 없는 열풍을 일으켰다고 한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꽤나 어릴 적이었는데, 어렴풋이 남아있는 기억으로는 책이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악동인 제제가 점점 착해지고 제제의 아버지도 공장의 지배인이 되어 잘사는 해피엔딩으...
저자 : J.M. 바스콘셀로스(박동원)출판사 : 동녘출간일 : 2010.04.15
인문백화점에서 산다면...이 책은 책이 너무 두꺼워서 읽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만 계속 읽게 되는 마약 같은 책이다. 이 이야기는 몇 년 전에 집을 나간 아빠 때문에 돈을 벌 수 없어서 집을 사지 못하고 하루하루 집을 옮겨 다니며 살아가는 한 엄마와 두 딸들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다른 날과 같이 잘 곳을 찾다가 부자들만 간다는 스코틀...
저자 : 알렉스 쉬어러(김호정)출판사 : 미래인출간일 : 2012.02.29
인문덕혜옹주‘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라는 책 제목을 보고 뽑아 든 책표지엔 예쁘지만 슬픈 표정의 한복차림 여자그림이 있었다. ‘옹주’는 ‘공주’와 어떻데 다르지? 하는 궁금증을 품고 책을 펼쳐보았다.
덕혜옹주는 조선 제26대왕 고종이 회갑을 맞은 해에 태어난 고명딸이다. 비록 궁녀와의 사이에 태어나 옹주라고 ...
저자 : 권비영출판사 : 다산책방출간일 : 2009.12.14
인문아이들이 생각하는 교사와 어른들이 생각하는 교사우리는 흔히 수업을 잘 가르쳐주는 교사가 진정으로 좋은 교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교사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교육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 낸다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그 역할에 부흥하여 참다운 학생으로 거듭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교사의 역할이 그것...
저자 : 요시이에 히로유키출판사 : 양철북출간일 : 2004.03.19
인문수학의 즐거움이 책은 ‘레이먼드 플러드’와 ‘로빈 윌슨’이 쓴 책이다. 레이먼드 플러드은 영국에서 태어나 수학, 수학의 역사, 계산 수학, 이론 물리학 등의 분야에서 깊이 공부하였다.로빈 윌슨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여러 분야에 끊임없이 공부하는 중이다. 로빈 윌슨은 ‘위대한 수학자의 수학의 즐거움’ 외에도 ‘우표 속의 수학...
저자 : 레이먼드 플러드 외출판사 : 베이직 북스출간일 : 2015.03.25
인문소중함제목을 보았을때, 제빵사에 관한 이야기 인것 같기도 하고, 빵에 관련된 이야기 인것 같아서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란주는 친엄마, 친아빠, 새엄마, 새아빠 사이에서 살고 있다. 친아빠가 바람이 난 바람에 친엄마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여 새엄마와 새아빠가 생긴 것이다. 란주는 엄마쪽으로...
저자 : 김현희출판사 : 실천문학사출간일 : 2015.04.24
인문성큼풉, 웃음이 났다. 그래, 어쩌자고 난 지금 열일곱인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 1학년, 열일곱이다. 왠지 나와 같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와 같은 친구는 만날 수 없었다. 때는 1988년, 촌에서 세 친구는 서울 공장으로 일을 하러간다. 내...
저자 : 이옥수출판사 : 비룡소출간일 : 2010.03.12
인문스프링벅을 읽고...이 책은 학교에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여 읽은 책이다.제목을 보고는 나의 막내 동생이 좋아하는 동물인 ‘스프링벅‘에 대한 이야기일 것 같았다.하지만 표지를 보고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주인공 이동준은 연극부에서 주인공역인 미키를 맡은 창제가 어머니와 진로문제로 싸운 후 미키역을 맡...
저자 : 배유안출판사 : 창비출간일 : 2008.10.10
인문한 번 읽고 쉽게 이해하는 수학 이야기이 책을 쓴 사람은 정경훈이다.저자 정경훈은 서울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 기초교육원에서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중 인기 코너 [수학 산책]에 글을 연재하는 등의 수학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한번 읽고 평생 써먹는 수학 상식 이야기...
저자 : 정경훈출판사 : 살림FRIENDS출간일 : 2016.07.05
인문다문화 공존을 넘어서 사회통합으로‘코끼리’는 네팔 이주노동자와 그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주노동자의 생활고가 정말 절실히 느껴진다. 빛이 들어오지 않아 눅눅하게 곰팡이가 핀 벽, 살얼음처럼 먼지가 쌓인 방바닥, 열악한 노동 환경...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고통 받는 다문화 가정이 존재하는지 궁금했다. 실제로 요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