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념
“책으로 노는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 강연회 개최
책으로 공부하고, 책으로 아이들과 놀고, 책으로 온 가족이 소통하는 집!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저 ‘별종’이기만 할까요? 특별한 이유나 목적 없이, 뚜렷한 효과를 바라지 않고, 그저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나누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도타운 그림 같은 집이 정녕 우리 주변엔 없을까요?
결코 ‘책’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책’보다 더 중요한 ‘가족’, 그들로 이뤄진 ‘가정’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대학생까지의 자녀 연령층, 자영업부터 회사원, 연구직 등의 부모 직업, 그 밖에 책을 읽는 형태나 문화, 집안 사정 등이 모두 다르지만 한 가지 - 책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삼는다는 공통점을 가진 - ‘책으로 노는’ 아홉 가정을 소개합니다.
각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가정의 독서 문화는 어떻게 가꿔 가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강연 중에는 가정 내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멘토링 뿐만 아니라, ‘가정의 독서 문화’에 대해 알고 싶고 묻고 싶은 것들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5. 12(일), 오후 2시 ~ 4시
★ 장 소 : 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
★ 주 제 : “책으로 노는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
★ 내 용
- 책으로 노는 아홉 가정의 이야기
- 우리 집 독서문화 만들기를 위한 멘토링
- 질의응답
★ 참가신청 : 5. 6(월) ~ 마감시까지, 전화 혹은 도서관 방문 접수
★ 강 사 : 최 화 진
(현 한겨레신문 교육 섹션 <함께하는 교육>과 NIE 매체 <아하! 한겨레> 기자.
『책으로 노는 집』 공동 저자)
☎ 문의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