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적의 놀이터’ 부모교육]
놀이밥 삼촌 편해문 선생님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부모 역할” 강연
늘 세상은 혼란스럽습니다. 잘 놀아야 건강하고, 놀이를 통해 아이들 본연의 즐거움을 찾는다는 것에 진심으로 동의하고, 믿고 생각하지만 또 온갖 것들 뒤에 ‘놀이’가 붙습니다. 그러니 자녀들에게 새롭고 좋은 것들, 신기하고 많은 세상을 느끼고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자꾸 헷갈립니다. ‘놀이’라고 다 같은 놀이인지 아닌지,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놀이판을 펼쳐줘야 하는 건지...
올 해 들어 1월부터 지금까지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기적의 놀이터”도 그래서 ‘시작’했더랬지요. 소박하고 투박하더라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리를 부모님들이 직접 만들어준다면 어떤 형태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요.
늦 겨울 지나며 봄과 여름을 거쳐 오는 동안 자녀들과 또 이웃들과 함께 놀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드셨을 줄 압니다. 그 생각들을 듣고 나누고 키워보려고 합니다. 다른 것들 다 내려두고, 우리 자녀들이 순간순간을 즐거워하며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은 많이들 찾아와주세요!
* 일시 : 2013. 8. 18(일), 오후 2시~ 4시
* 장소 : 다목적강당
* 내용
- 편해문 선생님의 주제 강연
- 1월부터 7월까지의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기적의 놀이터’ 소개
- 기적의 놀이터에 참여한 적 있는 부모님들의 소감 및 의견 나누기
- 전체 질의응답 및 토론
* 참가신청 : 8. 12(월)부터 전화 혹은 도서관 방문 접수
☎ 문의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