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선생님 초청 강연회
일주일에 몇 번,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시나요? ‘무엇을’ 먹는 것이 혹은 ‘어떻게’ 먹는 것이 진정으로 ‘잘’ 먹는 것일까요?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먹는 문제’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 세상이 되었지만, 과연 여러분의 밥상은 건강한가요? 유기농이나 웰빙을 운운하기 전에, 가장 기본부터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무주로 귀농하여 17년째 자급 농사를 지으시며, 『아이들은 자연이다』 『자연 그대로 먹어라』 『자연달력 제철밥상』 『숨쉬는 양념.밥상』 등의 책을 펴내며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계신 장영란 선생님을 모시고, ‘밥상 공동체’로서의 ‘식구’의 의미부터 다시 짚어보고 식구들이 함께 먹는 ‘밥’에 대한 철학을 들어봅니다. 또, ‘기본 양념’의 중요성도 듣고 그 양념을 활용해서 일상적인 밥상에 올릴 수 있는 음식 만드는 법도 배워봅니다.
감칠맛은 덜하더라도 속이 편하고 먹고 나면 제대로 힘이 나는 ‘건강 밥상’을, 가장 사랑하는 ‘우리 식구’들을 위해 차리고 싶은 분들은 시간 내어 참석해주세요!! 그 밥상을 함께 드실 분들도 손 잡고 같이 오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 일시 : 2013. 9. 29(일), 오후 2시~ 4시
- 장소 : 김해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
- 주제 : “우리 식구를 위한 건강 밥상 차리기”
- 대상 : 관심있는 부모님 100명
- 참가신청 : 9. 23(월)부터 전화 혹은 도서관 방문 접수
☎ 문의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