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날입니다.
인디언들이 말하는 '초록이 깊어지는 달'로 접어드네요.
이상기후 때문인지 진작에 초 여름 기운이 돌긴 하지만,
이제 점점 더 녹음이 푸르러지고 햇살은 더 강렬해지겠죠.
6월에는 특별하게 영화를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6월 22일(화) 오전 11시까지,
도서관 2층 시청각실로 오시면 <노트북>을 보고 늘 이야기하지만 쉽지 않은 '사랑'에 대해 좋은 생각 나눠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함께 보고 싶으신 분들 손 잡고,
나들이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많이들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