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임 중 영화 <노트북>을 보고,
'사랑'에 대해 발화시킨 씨앗을 점점 키워가고 있습니다.
7월 중엔 고미숙씨의 <호모 에로스>를 함께 읽고,
'사랑'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해보았고요.
8월 중엔 연장선상에서 공동체를 향상시키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으로서의 '사랑'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한 풀 꺾길 즈음..
8월의 네번째 화요일 8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올해 김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한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를 읽고 모임을 합니다.
진영한빛도서관 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에서는 모두 '김해의 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을 구하시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미리 미리 읽으시고 풍성한 이야기 많이 나누는 시간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