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단풍놀이도 제대로 못 다녀왔는데,
초겨울 날씨에 많이 놀란 아침이었습니다.
그래도 10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방심하다가 칼바람 맞고 많이 놀랐네요.
변덕스런 날씨에 기운 뺏기지 않도록 건강 잘들 챙기시기 바랄께요.
11월 정기모임은,
11월 23일(화) 오전 11시 늘 모이는 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 열릴 거구요.
이 날은 이덕일의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1,2>, 김영사(2004)가 토론도서입니다.
10월 모임에서 다루었던 루쉰 보다는,
그래도 안면(?)이 많은 편이니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책이 두 권이어서 미리미리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11월 모임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