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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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청춘들을 위한 충고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백지선(장유중 1)
독자대상 중학교 1학년 이상
서명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역자 김난도
출판사 쌤앤파커스
페이지수 320쪽
출판일 2010.12.24
등록일 2012년 10월 21일

청춘들을 위한 충고

<아프니까 청춘이다.>(쌤 앤 파커스. 2010)은 지은이 김난도가 자신의 아들과 자신이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며 만난 청춘들에게 보내는 충고의 책이다.
총4가지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지은이가 직접 격은 경험들과 자신의 제자들에게 들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충고를 해 나가고 있다.
첫 번째 파트는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이다. 이 파트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부분이다.
두 번째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위기는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된다. 그런 위기가 다 지나가고 나면 한때 그랬었지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는 것이다.
세 번째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무 목표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체기가 찾아 올 수 있다. 또한 작심삼일 결심해 놓고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리고 다른 길로 빠져 버리는 경우도 허다 하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그런때를 위한 충고 들을 다루고 있다.
네 번째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스스로의 결정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스스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굉장히 좋다. 경험이 녹아 들어있어 더더욱 공감하게 되고 새겨 듣게 되는 충고들이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십대 들이 읽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경험이 많이 쌓이고 나서 다시 한번 읽게 된다면 그때는 그당시 이해되지 않던 부분도 이해가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십대 들 보다는 책에 공감할 수 있는 20대 청춘 들에게 권한다. 하지만 청소년 들이 읽더라도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한다 치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청소년 때 한번 읽고 나중에 이책의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때 에 가서 다시 한 번 읽는 다면 그 때는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할수 있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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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