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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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환경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주의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이진석(관동중2)
독자대상 전연령
서명 나무를 심은 사람
저자/역자 장지오노
출판사 두레
페이지수 149쪽
출판일 2005.06.10
등록일 2014년 08월 21일

환경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주의

이 책은 학교에서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읽으라고 방학 숙제로 내준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알아 보았더니, 대출이 되어 있고 또 다음으로 대출 받으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유명하길래 인기가 그렇게 많을까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여행을 떠나서 고집스럽지만 훌륭한 인격을 가진 엘제아르 부피에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매년 나무를 심는데, 1차 세계 대전 및 2차 세계 대전 등 큰 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끝없이 죽을 때까지 나무를 심어서 결국에는 1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어서 잘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야기로만 책 내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나는 이 책이 환경 문제에 대해서 인상적으로 전달해준다는 점도 좋지만, 고집스럽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다가가면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엘제아르 부피에의 태도도 마음에 든다. 특히 요즈음에는 세월호 사건이나 김해 여고생 사건 등등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이기주의적인 사람들도 몇몇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할만한 독자는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이기적이든 그렇지 않든 이 책을 읽고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 반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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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