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세상을 비판하는 생각내가 읽은 책은 블랙주스라는 마고 래너건의 단편집이다. 이 책은 표지가 참 눈길을 끌어 읽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 표지 두 페이지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이 표지는 바탕이 검정색과 같은 어두운 개통의 색이라서 굉장히 어둡고 무거워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했지만 그러면서도 분주함이 느껴졌...
저자 : 마고 래거넌(햇살과나무꾼)출판사 : 사계절출간일 : 2012.04.20
인문이상한 도서관이상한도서관을 지은 무라카미 하루키는 1949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하였다. 그...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출판사 : 문학사상출간일 : 2014.05.20
인문한글과 그 역사나는 이 책을 학교에서 한 달에 한 권씩 책 읽는 습관을 가지라는 의미로 나누어 준 윤독 도서로써 접하게 되었다.
제목은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것을 간단하게 설명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우리 글자인 한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한글의 역사, 즉 한글의 유래와 한글의 전파 과정 및...
저자 : 배유안 외출판사 : 책과함께어린이출간일 : 2010.10.18
인문세한도의 수수께끼일단 이 책은 내가 보기에 재미있는 책이었다. 수학과 미술과 역사 그리고 추리가 들어간 책이라. 아마 이런 키워드만 들으면 어떤 책인지 바로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주인공 진주는 자기가 자주 지내는 곳인 동네 가압장에서 학교 수학 선생님인 윤기를 만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둘은 윤기의 친구...
저자 : 안소정출판사 : 창비출간일 : 2013.05.27
인문착한아이 사탕이사탕이는 착한 아이다. 울지도 않고 동생이 장난을 치더라도 동생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어른들은 사탕이가 착하다고 사탕이 같은 딸을 둬서 부럽다고 사탕이 엄마에게 이야기 한다. 그러나 사탕이의 내면에서는 그림자가 감정도 없고 표정도 없는 사탕이에게 화를 내기 시작하고 그림자가 커지면서 사탕이에...
저자 : 강밀아출판사 : 글로연출간일 : 2011.12.05
인문악플은 트루먼의 소문을 타고인터넷의 익명성은 사실 인터넷 악플·명예 훼손 등에 매우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그런데 이러한 악플 등이 학교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 지 상상이 대충 가는가? 이 책 표지에는 ‘?’가 그려져 있는 사람이, 해골 자판이 있는 키보드를 치고 있다. 모니터에는 알 수 없는 사악한 미소가, 그 위에는 울고 있는 소녀가 그...
저자 : 도리 H.버틀러(이도영)출판사 : 미래엠앤비출간일 : 2009.01.05
인문재미있는 철학 책고등학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담을 많이 갖고, 가장 힘든 계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공부, 계속 낮아지는 성적 그리고 그걸 강요하는 우리 사회는 고등학생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고 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 어려움을 점차 깨닫고 있다.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친한 친구들이...
저자 : 안광복출판사 : 사계절출간일 : 2010.01.12
인문아마리 삶의 변화와 나이 책의 주인공은 아마리이다. 아마리는 29살 생일날에 자신의 삶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왜 살고있는지 뭘하고있는지 자신조차모르고 살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하니 죽을 용기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신에게 1년간의 시간을 준다. 그 시간동안은 하...
저자 : 하야마 아마리출판사 : 예담출간일 : 2012.07.20
인문'개 같은 날은 없다'를 읽고이 책에 줄거리는 주인공 남강민이 홧김에 자신의 애완견인 찡코를 죽이게 되어 죄책감에 빠지고 그 시점에 ‘하마’라고 불리는 이웃 최미나는 찡코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어 자신이 어릴 때 죽였던 머루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도 1년 전에 4년 동안 키운 강아지를 먼 곳으로 보낸 아픔이 있는데 이 책을 읽...
저자 : 이옥수출판사 : 비룡소출간일 : 2012.04.20
인문아낌없이 준다는 것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아마 유치원 때였던 것 같다. 표지의 색깔이 눈에 띄어 무작정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랐다. 그리고 읽었다. 그러나 그 때는 이 책이 의미하는 것을 잘 몰랐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 해 보자면 이렇다. 한 소년과 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소년은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도자고, 그네를 타기도하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