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도서관이 새로 생겨서 이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러한 불편사항들이 있기도 하지만
처음 생기고 부족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안내데스트 직원의 불친절부분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 글을 올립니다
지나다보니 유모차를 갖고 들어오겠다, 들어오지말라 옥신각신 중이던데
물론 건물내로 들어오면 이용인의 불편은 당연한 것이고
외부에 주차장까지 마련했고 규칙이 그러하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요즘 유모차들이 워낙에 고가이니
아기엄마들이 내 눈에 띄지 않는 건물외부에 주차하는것은 불안하기만 할겁니다
그때문에 건물내부에 갖고 들어가는 문제에 있어서 항의하고
안내데스크 직원은 이용인과 큰소리가 오가는 중이었습니다
안내데스크라함은 그 기관의 얼굴입니다
규칙에 항의하며 큰소리를 내는 이용인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이용인과 같이 맞대거리를 하는 데스크직원은 더욱 보기 좋은 그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기좋지는 않더라고 조용히 건의를 했더니 저에게까지 큰소리를 하더군요..
유모차 분실에 책임진다는 소리도 하던데
그렇다면 그에대한 안내문을 게시하면 엄마들이 안심하지 않겠나했더니
"아주머니의 건의를 전달은 해드리겠지만 게시하는 권한은 없다"하더군요
하는말마다 중간에 끊는 투하며,
아주머니라는 호칭보다는 좀 더 예의있고 적절한 호칭을 사용하시면 좋겠다했더니
그럼 뭐라고 불러드리면 좋을지 어디 말해보라길래
더이상 대화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 그냥 자리를 떠났습니다
뒤통수가 따갑게 오늘 일진이 어쩌고저쩌고.....하던데
안내데스크 직원으로써의 자세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좀 더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하는 한빛도서관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적당한 교육이 더 필요한 사람이 아닌지 싶습니다
직원 이름은 게시하지 않겠습니다
이용인과 맞서 싸우는 직원이 되지 않도록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