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목요일에
유아강좌를 듣기에 매주 목요일 작은아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진영한빛도서관에 갑니다..
첫날 가서 눈에 들어온 문구가 유모차는 안으로
들어올수 없다는 문구였습니다..
그 문구를 보는순간 왜? 였습니다.
무시했습니다.. 3회째였나.. 직원이 와서
유모차는 밖에 유모차 보관장소에 보관을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무시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닙니다... 거기 있는 엄마들 다 불만을 표하며 무시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왜 안되는지를..
이유가 참 한마디로 말해 어이가 없었습니다.
유모차 바뀌에 딸려오는 먼지와 유모차 바뀌가 흡집을 내어
내부시설을 회손시키고 또 청소하는 직원분들의 원성때문이라고
하던되요..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써 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자로써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유모차에 딸려오는 먼지때문이라면 우리모두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합니까?
그리고 백화점, 은행, 기타공공시설이용시 유모차를 제지하는곳은 없습니다
하물며 세금으로 지어진 공공시설을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는 이 나라에서
엄마들에게 유모차는 밖에 보관하고 한시간동안 아이들을 업고있으라는건
엄마를 생각하지못한 발상인것입니다.
하물며 그 직원 유모차에 아이가 잠들어 있는걸 보면서도
유모차를 치우라는건 무슨 경우입니까..
아이가 있는 엄마에게는 유용한 물건인
유모차가 도서관측입장에선 그렇게 크게 장애물입니까?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시간에 그 시설을 누가 이용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