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까페에서 제한된 시간이나마
그래도 점심을 먹을 수 있었는데..
북까페에 임대자가 들어오고나서는...점심을 먹을 곳이 없어졌네요
타도서관의 경우는 매점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는데
물어보니 안된다더군요...
임대자가 돈을 내고 들어왔을거고, 그러니 장사를 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렇기 때문에 싸 온 도시락은 먹을 수 없으니...
임대자를 위한 도서관인가요,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인가요..
불편하기 짝이 없네요..
깨끗하고 넓은 도서관에 밥먹을 곳이 없다니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진영한빛도서관에는
돈내고 북까페에서 밥을 사먹지 않으면
싸 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