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15일 오후 4시 40분쯤에 여중생 딸아이 공부한다기에 도서관에 떡볶이를 해서 가져 갔다. 마땅히 먹을공간이 없어 북카페에 가서 15분 가량 앉아 먹었다. 북카페로 간 이유는 간단한 간식거리 먹을땐 북카페에 가서 먹으라는 이야기를 홈페이지 어디선가 본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그런데 쥔장왈 자기가 임대료를 주고 영업하는 곳이기에 피해를 본다나... 그래서 음식물 반입하지말아라,,,, 이해는 되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한빛도서관은 시민의 편리를 위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시민이 불편함을 느낄땐 시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다른 분들도 휴식공간이나 점심을 먹을만한 공간이 없다고 홈페이지에 올려놨더만,,
왜 시정을 하지 않고 시민이 불편하다고 고함을 지르면 시정하려나???
기분이 나빠서 도서관 입구에 않아있던 청경아저씨 한테 말했더니 공간이 없다나 뭐나??? 그 넓디 넓은 한빛 도서관에 마음편히 않아 도시락 먹을 공간이 없다니 앞으로 세금 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북카페 아저씨도 마음에 안드네... 내가 커피 마시러 갈땐 좋아라하고 아이 배고플까봐 떡볶이 도시락 가져 가서 먹인다고 면박을 주니 역시 사람은 화장실 갈때 나올때 마음이 다른가 보다. 조속히 시민들이 편히 앉아 간식이나 점심먹을수 있는 휴게실을 만들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