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로 일요일에 한빛도서관을 이용하는 면민으로서 불편한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1. 자리 잡아 주기- 옆자리 많게는 3개의 자리에 책이나 가방등을 올려 놓고
자리를 잡아 주는 학생들이 많더군요.
빈자리 주인이 빨리 나타나는 것도 아니구요.
2. 속닥거리며 대화하기 - 특히 여중생들요. 휴대폰의 사진들 서로 보여 주며
속닥거리고 입가리고 웃고. 좀 조용하자고 하면
휴대폰으로 문자 교환한다고 산만스럽고,
과자봉지에서 과자 꺼내 먹는다고 뽀시락거리고,
부끄러운 것이 뭔가를 모르는 것 같아요.
3. 학습할 수 있는 자리부족 - 도서관 규모와 거주 주민수 비례 학습할 수 있는
자리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절실하게 바뀌고, 관리해 주었으면 하는 점을 세 가지로 나열해 보았는데요,
도서관 관계자분들 자리에만 앉으셔서 책만 관리하고 계시지 마시고
학습증진을 위해 도서관 이용 하려는 참이용자들을 위해
도서관을 잡담장소 쯤으로 여기는 문화의식이 없는 이용자들
단호하게 관리 좀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