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또래 독자를 위하여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글쓴이 | 하상은(월산중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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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대상 | 미군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
서명 | 노근리, 그 해 여름 |
저자/역자 | 김정희 |
출판사 | 사계절 |
페이지수 | 231쪽 |
출판일 | 2014.08.15 |
등록일 | 2013년 09월 09일 |
이 책의 지은이 김정희 작가는 1934년에 일본에서 태어나셨고 소속은 한국여성문학인회이다.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를 나셨고 허난설헌 문학상등을 받으셨다. 책으로는 그 겨울 얼음새 꽃, 빗방울 변주 풀꽃 은유 등을 적으셨다.
이 책의 내용은 한국 전쟁(6.25전쟁) 때의 노근리라는 마을에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전쟁이 난 걸 알고 미국이 피난가라고 안 가면 죽이겠다고 해서 따라가는데 미군은 그들을 거의 다 죽이고 살아남은 사람은 탄식하고 주인공은 벙어리가 되고 어머니, 동생은 죽고, 뭐 이러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있다. ‘우리 편이고 도와줄 것 이라고 믿었던 미국도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았다. 그들도 그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하여 우리를 도와주는 척 할 뿐이다. 결국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성장이 아니라 그들의 이익이었던 것이다.
지금도 미군은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지금도 우리를 도와주는 척하며 협상 등을 하여 그들의 이익을 얻으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방심하면 안 되고, 그들의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