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지은이 김현숙 씨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의식주로 본 지구촌 풍속 기행”, ‘재미있는 의식주 이야기’등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나라들의 특징을 말하고 나라들을 설명해 준다. 그런 면에서 책을 많이 읽었던 아이들은 그 책에서 나온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알 수 있고 그 나라의 특징을 좀 더 잘 알 수 있다.그리고 그 나라의 그 나라 소개의 맨 끝에 그 나라의 명물(?)도 소개한다. 그 덕분에 그 나라에 대한 상식을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은 아이, 나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이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나라를 알고 그곳의 아이들은 우리와 모습도 풍습도 다르겠지만 우리 모두는 마음이 있고 생각이 있는 아이들이라는 것도 알았다. 아무튼 이 책은 내가 본 지루한 세계 안내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