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율하도서관에서 진행됐던 동아시아 고전 읽기에 이어
2023년에는 도서 한 권을 정해 "따로 또 같이" 완독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고전이라 해서...
필독도서 목록에 늘 들어가 있어서...
왠지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은 있지만
선뜻 엄두가 안 나던 책을
같이 읽어보려 합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부터 시작합니다.
하브루타 독서토론의 전문가인 김혜경 선생님의 인도하에
조금씩 나눠 읽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책은 숲출판사에서 나온 「일리아스」(천병희 역)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다른 출판사 책을 소지하고 계신 경우는 소장하신 책을 읽고 오셔도 무방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