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부터 장유 도서관 문화센터에서
댄스스포츠를
수강해 왔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에 도서관 보수공사, 주차장 공사 등으로 몇 달씩 수업을 못 받았어요. 그러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19 로 2년
반을 쉬다가 겨우 올 해 3/4분기, 4/4 분기에 수업을 받을 수 있었어요.그런데 또 2023 년에는 도서관이 휴관을 하고,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된다니 어이가 없어요.
올해 6개월 동안 계속되어 오고 있는 감 수정 선생님의 댄스 스포츠 수업이 2반으로 줄어서 비대면 수업으로 이루어진다니 이해할 수가 없어요.
기존의 6개 반이 비대면 수업에서도 모두 유지되어야 2024년 도서관이 재개강 되면 연계가 될 것 아닙니까? 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되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닙니까? 11월 8일 관장님과의 면담 시간에 참여한 수강생들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미 정해진 정책이라는둥 예산부족이라는둥 일방적인 관장님의 말투에 분노가 일었습니다. 역대의 관장님들께서 수강생들과 강사선생님들께 어떻게 처신을 하셨는지 주변분들께 자문을 구해보세요. 도서관의 주인이 수강생들인지, 관장님이신지도 고려해 보세요.
다수의 의견이 다 옳지는 않을지라도, 다수의 수강생들이 한 목소리로 도서관에 바라는 것을 수렴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