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드는 "풀꽃"은 각 코너별로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집회의를 거쳐 선택된 원고는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기
작성일
2010-05-13 18:16:18
작성자
허나영
조회수 :
586
2010년 5월 13일
날씨 : 검은구름이 가끔보이지만 맑음
제목 : 이종사촌동생의 탄생
어제 외숙모가 아기를 낳았다
두번째 동생이 생긴것이다
여동생이라고 해서 너무 좋다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
삼춘닮았을까? 외숙모닮았을까?
빨리 보고싶다
우리집엔 나 하나뿐이다
그래서 한번씩 심심하고 외롭다
동생있는 친구들이 부럽다
나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동생낳아달라고도 했지만
엄마가 아프셔서 안된다고 하셨다
동생이 생기면 내가 잘 돌봐주고 놀아줄수있는데...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동생이 있으면 귀찮을 것 같기도하다
외갓집에 찬영이 동생이 그랬다
없으면 보고싶고 있으면 귀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