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드는 "풀꽃"은 각 코너별로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집회의를 거쳐 선택된 원고는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배꽃 비
작성일
2011-03-20 07:08:29
작성자
김서윤
조회수 :
710
따뜻한 봄날에 다미는 친구들과 같이 '배꽃 비' 정원에 갔어요. "다미야!" 갑자기 채희가 달려왔어요. "다. 다미야. 너무 늦었어. 지금 배꽃 비가 내릴 시간이야. " "아.." 다미느 그제서야 시계를 보고 '배꽃 언덕'으로 뛰어갔어요. 언덕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어요. "다미야! 윤다미. " 다미는 친구들과 배꽃 비를 맞았어요. "와, 예쁘다. 배나무는 정말 우리 마을의 자랑같아" 다미와 친구들은 배꽃 길을 따라 걸어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