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작가 박철범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공부를 하며 성적을 올려 조선해양공학과에 합격했다. 그리고 지금은 뜻한 바가 있어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들어가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예비 법조인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어느 날 내가 공부에 미쳤습니다’ 등이 있다.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이라는 책은 말 그대로 박철범 자신의 공부 비법이 적혀져 있는 책이다.
이 책의 구성 내용을 보면
1장) 하루 공부, 제대로 하는 비결: 잠을 자야 꿈을 이룬다, 수업을 100% 활용하는 4가지 비결, 하루의 마무리는 학습일지로 한다. 등 1장에는 생활 속에서 공부를 효율적이게 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2장) 내신 성적, 철저히 관리하는 비법: 공부할 교재를 선정하는 세 가지 전략, 최고의 내신 시험 설계도는 따로 있다. 등 2장에서는 내신 성적에 관련한 내용이 나온다.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내가 이 책의 내용 중 소개해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
수업을 100% 활용하는 4가지 비결 이라는 내용이다.
1. 앞자리에 앉아라.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앉으면 선생님의 말소리가 잘 들리고 선생님과 가까이 앉으면 마치 1:1강의처럼 느껴져 마음가짐과 집중력이 더 좋아진다.
2. 책보다 선생님의 눈을 바라보라. 시험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가르쳐주는 것은 책이 아니고 선생님이다. 그러므로 책보다는 선생님을 보며 수업을 하는 것이 조금 더 좋을 것이다.
3. 수업이 이해가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말라. 기초가 없다고 수업을 포기하지 말고 수업을 따라가려고 애 쓰는 것이 빠른 성적향상의 비결이다.
4. 상위권 학생이라면 여러 교재를 펼쳐놓고 폭 넓게 들어보라. 상위권 아이들은 학원 같은데서 벌써 배운 내용이 나와 수업에 집중이 잘 안될 것이다. 그러면 여러 교재를 펼쳐 놓고 이 책 저 책을 참고하면서 폭넓게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내가 이 내용을 소개한 이유는 요즘 아이들이 학원에서 다 배운 내용이라며 수업을 안 듣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배운 내용이라도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라는 뜻에서 소개한 것이다.
이 책은 나의 공부 방법에 대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 것 같다. 왠지 책에 나온 대로 실천만 하면 전교 1등은 문제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은 아직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