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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없어도 평소처럼 생활이 가능하다면, 다만 걱정 근심이 사라질 뿐이라면, 과연 영혼이란 무엇일까? 소설은 영혼이 없는 육체의 모습을 관찰하고 영혼으로 남은 주인공들을 따라가며 영혼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에 가려 진짜 ‘나’를 잊고 사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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