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용자에 관련하여 재차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몇달 전 건의사항을 올리고나서 잘 관리해주셔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잇었습니다. 한데 관리자분들이 바뀌고 나서 전혀 관리가 되지않는 것 같아 다시 한번 건의드립니다.

노트북 좌석이 따로 지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자리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괜찮으나 안타깝게도 노트북 사용자들 중 다수가 그렇지 않습니다.
문서작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마우스를 가져와 포토샵 작업까지 하시는분도 보았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주변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는데 사용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사용하십니다.
노트북사용에 대해서 나쁘다 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문서작업이나 마우스사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정좌석이 마련된 만큼 그 또한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의사항은 귀찮으시더라도 한번씩 안쪽으로 들어오셔서 좀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셔서 노트북자리가 아닌 다른자리에서 노트북을 사용한다던지 피해가 가는 행동들을 하시는 분들은 없으신지 살펴주십시오. 물론 바쁘시겠지만 책정리하시면서도 충분히 보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안내문에 대해서 책상마다 작게 "키보드나 마우스는 집에가서 쓰세요" 라던지 경고문을 좀 붙여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제가 보기에는 노트북이용자에 대한 안내문은 '노트북 사용좌석'에만 거치식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자리에 앉아계신 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마다 붙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로 배려하는 도서관 문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내에 처리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