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칠암도서관입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도서관 분류 작업 시, 칠암도서관은 한국십진분류법(KDC)에 따라 도서를 분류
하고 있으며 필요 시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자료종합목록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도서 ‘느낌의 발견’은 생명과학, 뇌과학류의 자연과학 도서로 현재 청구기호 511.1813(신경 및 감각 생리학)로 분류되어 사회자연과학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느낌의 진화’는 청구기호 181.7(심리학 각론)로 분류되어 인문학실에 비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도서 분류 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이 혼재되어 있어 판단이 어려울 경우 최대한 책의 정보를 수집하여 내용을 짐작해 분류하고 있으나 100% 책의 내용에 따라 분류되기는 현실상 힘든 여건입니다. 

현재 전국의 도서관에서 ‘느낌의 진화’를 소장하고 있는 264개 관에서는 자관의 성격 및 사정에 따라 ‘느낌의 진화’가 181로 분류 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 있으며 도서의 성격 상 여러 주제가 혼재되어 특정하기 힘들 경우 분류자의 판단에 따라 분류가 달리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주신 ‘느낌의 진화’는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검토 한 결과 재분류하여 9월 달 안에 사회자연과학실에 비치될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귀하께서 8월 29일 책두레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신 내용은 9월 14일에 장유도서관에서 답글이 게시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내용이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 외에 궁금한 점 있을 경우 사무실(330-459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