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층 출입문손잡이를 보시면 무수한 얼룩들이 보일겁니다.
매일매일 닦는데도 지워지지않는 얼룩이라면 할말이없습니다만
손잡이를 잡을때마다 느껴지는 이물감과 끈적함으로 미루어보면
손잡이 위생에 소홀하다는걸 의심치않을수없습니다.

공공시설의 출입문은 여러사람들의 손이타기마련입니다.
하루단위가 아니라 수시로 청결함을 유지해줘야한다고생각합니다
이곳저곳 닦은뒤의 불결한 걸레로 대충 슥슥문지르는 정도가 아닌
전용으로 걸레를 마련해서 세척액이나 소독액을 사용해서 충분히 닦아야합니다.
전 결벽증환자도 아니고 그다지 깨끗한사람도아닙니다만
도서관 출입문의 손잡이만큼은 정말......직접 손으로 만지고싶지않을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엘리베이터 버튼........마찬가지로 위생상태가 걱정됩니다.
하루는 제 친구와 엘리베이터를탔는데 버튼에 흩뿌려져있는 세척액을보고 기겁했습니다. 침인줄알고......뭐가 그리 바쁘셨는지 세척액만 버튼 주위에 몇 번 뿌려놓고는 닦지않으셨더군요...한달여가지난 아직까지 그런 자국들이 유지되고있는것을보면 계속적으로 그런식의 청소(??????)를 하신게아닌가...하는 의심을 할 수 밖에없습니다. 

이런 간단한 청소상태나 위생문제들은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획기적으로 개선될수있는 부분이므로 관련해서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