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정애님!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잘 받아보았습니다.
먼저 도시락 식사 공간 건의에 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도서관은 별도의 식사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관계로 북카페측과의 합의하에 북카페를 도시락 이용객들에게 개방하고 있사오니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자료실좌석 부족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정애님께서 말씀하신 열람실 이용에 관한 불편사항은 잘 알고있습니다.
종합자료실 열람공간을넓히는 방안은 그 공간에 맞게 추가로 좌석을 적정하게 배치하였으므로 이 공간에 좌석을 늘이게 되면 이용자 불편초래 및 서가 사이의 간격협소등의 문제가 발생되므로 자료실내 좌석 추가 배치는 현재로서는 불가함을 알려드리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강의실의 열람좌석 사용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도서관의 문화강좌는 분기별로 55개 강좌(828명 수강)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에 10개 강좌(164명)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의실은 강의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서 강의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때때로 강의가 연장되거나 수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강의실을 일반 열람석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강의와 강의 사이 시간에 다음 강의를 위한 준비시간도 확보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2011년 부터는 기존에 한 해 동안 운영한 연180강좌를 연200강좌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열람석은 일반 자료실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여 주시고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