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 산다, 김병훈 작가의 「자전거와 여행인생」강연 안내]
취미가 직업이 된다?
덕질(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와 ‘직업’의 일치를 뜻하는 ‘덕업일치’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의미로 평소에 가졌던 취미가 직업이 된다니 꿈 같은 이야기일 수 있다.
옛날에는 취미에 빠져 사는 사람들에게 “그걸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요즘 세상은 달라졌다. 그저 신발이 좋아서, 취미생활로 만지작거렸던 일이 이제는 직업이 되었다는 신발복원전문가가 된 사람도 있고, 은퇴 후 취미로 시작했던 모델 일로 전문 시니어 모델이 어르신도 있다.
열두살 자전거 타기 매력에 흠뻑 빠졌다가 어른이 되어 다시 우연히 접한 자전거가 직업이 된 김병훈 작가.
김해에서 태어나 (월간)자전거생활 대표로 자전거 전문 서적, 여행 서적 등 24권을 펴내며, 국내 유일 자전거 관련 잡지 발행인으로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병훈 작가를 장유도서관에서 6월 23일(토)에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신청방법 : 온라인(김해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 전화접수(☏330-7463)
* 강사 : 김병훈((월간)자전거생활 대표, 작가)
* 운영일시 : 2018.6.23(토) 오전10시 30분 ~ 12시 30분
* 신청대상 : 성인 30명
* 운영장소 : 장유도서관 3층 시청각실
* 강연내용 : 작가와의 만남, 자전거와 여행이야기(나와 세상을 살리는 두 바퀴, 인간은 태생부터 방랑자) 강연, 질의응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