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중]4인 4색 선비열전, ‘유배객, 세상을 읽다’ 특강 안내
남해와 제주는 아름다운 섬이자 김만중, 김정희 등 조선시대에 선비들의 유배지였다.
지금은 살고 싶은 곳으로 우리가 손꼽지만,
교통과 통신이 불편했던 옛날, 한양으로부터 먼 곳으로 귀양은
선비들에게 익숙한 것으로 분리되어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했다.
높은 벼슬의 관리라도 가족들과 이별과 사별 앞에서 한 인간일 수 밖에 없었고,
선비들은 절대 고독을 맞이하였다.
유배는 선비들에게 실의, 물러남, 멈춤의 미학을 알려주었고
유배지의 절망적인 삶 속에 선비들은 학문, 문학, 예술을 꽃 피웠다.
유배지에서 선비는 어떤 삶을 발견했을까요?
<4인 4색 선비열전, 유배객 세상을 읽다> 강의를 통해 자기 발견과 문학과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보시길 바랍니다.
김종희 강사((사)문화공간 빈빈 대표)에게
제1강 ‘유배, 절망의 땅에서 학문을 꽃피우다(정암 조광조, 회재 이언적)’
제2강 ‘유배, 불후의 명작을 낳다(서포 김만중, 추사 김정희)’
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김해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또는 전화접수(T.330-7463, 2층 사무실) 가능하며, 강의는 6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인문학과 미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운영일시 : 2018. 6. 5 ~ 6. 12(매주 화요일, 총2회)
* 운영시간 : 오후 7시 ~ 9시
* 운영대상 : 김해시민 30명
* 운영장소 : 장유도서관 3층 시청각실
* 강의내용 : 유배, 절망의 땅에서 학문을 꽃피우다, 유배, 불후의 명작을 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