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이루마의 새연극 포복절도코미디
"오동추야 달이 밝아"
2010년 찾아가는 예술활동 “멧돼지와 꽃사슴 ver.2010”으로 경남권 6개 시군을 순회하고 돌아온 김해 극단이루마가 2010년 11월 포복절도 코미디 “오동추야 달이 밝아”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으로 젊은 세대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으나, 극단이루마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더욱 맛깔나고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 ‘오동추야 달이 밝아’는 지난 10월 ‘제21회 김해예술제’ 축하공연으로 초청받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극단이루마 대표 이정유씨는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오동추야 달이 밝아’를 보고 힘든 현대인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작품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무튼 언제나 김해시민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극단이루마의 새로운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연개요
★ 언제? 2010년 11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2010년 11월 21일(일) 오후 3시, 6시
★ 어디서? 칠암문화센터 공연장
★ 누가? 극단이루마
★ 얼마? 성인 15,000원 학생 10,000원
★ 후원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재단 김해시 경남메세나협의회 PS엔터테인먼트
■ 줄거리
지리산 부근, 수전마을에 사는 박영감은 한국전쟁 당시 남편과 아이를 잃은 충격으로 마을을 떠나, 50년을 헤매다 다시 마을로 돌아와 살고 있는 양천댁을 수 십 년 동안을 짝사랑해 오고 있다.
박영감을 놀리는 재미로 사는 점쟁이 할멈과 고추할멈의 음담패설에 동생으로 지내는 만석이는 깐죽거리고, 그와 늘 티격태격하는 강씨는 끊임없이 사고치는 딸 영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맥고모자를 쓴 노인이 화개장터를 찾아와 수전마을을 찾자, 강씨가 찾아가는 교통편을 알려주며 노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노인의 등장으로 수전마을에는 한바탕 잔치가 벌어진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박영감의 친구 덕배가 수십 년 만에 고향을 다시 찾은 것이다. 덕배를 보자 양천댁의 죽은 남편에 대한 그리움은 더해가고, 이를 보는 박영감의 안타까움과 애절함은 깊어만 간다.
장마가 끝난 뒤, 지리산 자락에서 해골이 발견되어 또다시 수전마을은 발칵 뒤집어지는데...
■ 공연 싸게 즐기는 방법
★ 단체할인 : 주변인에게 연락해서 20명이상 모아 055-322-9004로
전화하여 단체관람을 신청한다.
▲ 20인 이상 단체관람시
- 일반 : 5,000원 할인 - 학생 : 3,000원 할인
★ 예매할인 : 055-322-9004로 전화하여 예매한다.
▲ 공연 하루전까지 예매하시는 분
- 일반 : 20% 할인 - 학생 : 20% 할인
★ 현매할인 : 공연시작 1시간 전까지 공연장에 와서 티켓을 구매한다.
▲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시작 1시간 전까지 구매하시는 관객
- 일반 : 20% 할인 - 학생 : 20% 할인
★ 관극회원할인 : 공연당일에 공연장에 와서 관극회원으로
가입(가입비 : 3,000원)하고 티켓을 구매한다.
▲ 공연장 매표소에서 관극회원신청을 하시는 관객
- 가입즉시 관극회원으로써의 효력이 발생하여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관극회원할인은 회원제 할인으로 현매할인, 예매할인, 단체할인과
중복 할인 가능합니다.
■ 공연문의
★ 전화 : 극단 055-322-9004 // 대표 011-9020-9999
기획팀 010-3950-0789 // 010-9194-4539
★ 사이트 : http://club.cyworld.com/player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