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회 독서토론회 안내
성하의 계절입니다.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정신의 샘터를 안내 합니다.
올레길, 둘레길, 물레 길의 열풍 속에 참살이의 해답을 찾아
전국 곳곳에서 걷기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걷는다는 것은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는 기회이며
현대의 속도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걷기
몸이 베푸는 혜택으로서의 걷기 총칭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걷기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책명 ; 걷기예찬
저자 ; 다비드 르 브르통 , 김화영 (옮긴이)
일시 ; 2009.7 .6. 수 . 6시 30분
장소 : 김해여성복지회관 강당
발제 ; 장정임(김해여성복지회관장)
저자 및 역자소개 ----------------------------
다비드 르 브르통 (David Le Breton)
최근작 : <근대성과 육체의 정치학>,<걷기예찬>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현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사회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오래 전부터 '몸'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몸과 사회>, <몸과 현대성의 인류학>, <위험의 열정>, <살아있는 살>, <고통의 인류학>, <몸이여 안녕> 등의 책을 펴냈다.
역자 : 김화영
최근작 : <페스트>,<이방인>,<토마의 무한 여행> … 총 127종 (모두보기)
소개 :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액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 평론가, 불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며 팔봉 비평상, 인촌상을 받았고, 1999년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2011년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문학 상상력의 연구』, 『행복의 충격』, 『바람을 담는 집』, 『시간의 파도로 지은 성』, 『한국 문학의 사생활』 등 20여 권, 옮긴 책으로 미셸 투르니에, 파트리크 모디아노, 로제 그르니에, 르 클레지오 등의 작품들과 알베르 카뮈 전집(전 20권), 『섬』, 『마담 보바리』, 『지상의 양식』, 『어린 왕자』, 『다다를 수 없는 나라』,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등 90여 권이 있다.